[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이 경기를 돌아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풀럼 앤 해머스미스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같은 날 맨유 캐릭 감독 대행은 “실망스럽다. 경기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을 앞둔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며) 무승부를 거뒀기 때문이다. 조금 쓰라린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하지만 한 주 내내 열심히 경기를 준비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페널티킥 상황에 대해 “나는 개인적으로 페널티킥 상황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캐릭 대행은 “첼시가 확실히 많은 슈팅을 가져갔다. 다비드 데 헤아가 세이브를 해내야 하는 상황에 놓일 것을 알고 있었는데 그가 잘 해냈다. 그 외에는 경기서 꽤 편안함을 느꼈다. 물론 우린 더 잘하고 싶지만 오늘 경기서 선수들을 탓할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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