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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보다 –7’ 패장 유베 알레그리, “현실주의자 되면 부담 던다”

‘피를로보다 –7’ 패장 유베 알레그리, “현실주의자 되면 부담 던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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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FC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사진|뉴시스/AP
유벤투스 FC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4)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유벤투스 FC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4라운드 아탈란타 B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알레그리호 유벤투스는 또 한 번의 답답한 경기 끝에 0-1로 패배했다. 현재 유벤투스는 14라운드 기준으로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시절보다 –7점,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시절보다 승점이 –15점 떨어진다. 심각한 수준이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는 우리가 만든 기회를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또 상대는 우리가 내준 실수를 골로 바꿨습니다. 불안함이 있고 선수들도 서두르는 상태인데 자신감을 되찾고 안정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이겨야 한다”라고 전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 스쿼드가 과대평가됐다는 질문에는 “좋은 스쿼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가 반드시 세리에 A를 제패해야 하는 스쿼드라고 말하곤 하는데 나는 항상 그것이 정확하지 않다고 말해왔다”라고 얘기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우리는 4위권에 도전하는 위치에 있다. (무조건 우승이 아닌) 현실적인 생각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이 되면 부담을 덜고 차분한 환경에서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유벤투스고, 그것이 사람들에게 ‘세리에 A 우승 후보가 돼야지’라고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그저 계속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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