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발렌시아 CF가 홈에서 승점 1점만을 가져왔다.
발렌시아 CF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초반 발렌시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4분 상대 수비수 사벨지치가 공을 걷어내려다 두로의 아킬레스건을 찼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솔레르가 성공시켰다.
라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라요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로페스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실레선이 쳐 냈다.
발렌시아가 흐름을 되찾았다. 전반 43분 게드스의 헤더 패스가 상대 진영 오른쪽의 솔레르에게 갔다. 솔레르가 슈팅을 했지만 빗나갔다. 이에 전반이 1-0 발렌시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8분 발리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카테나가 슈팅했고 이를 실레선 골키퍼가 막아냈다. 하지만 튕겨 나온 공을 팔라손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차 넣었다.
발렌시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21분 고메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헤더 패스를 했다. 솔레르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디미트리에프스키가 방어했다.
발렌시아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35분 솔레르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를 밀어줬다. 풀키에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디미트리에프스키가 방알했다. 이에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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