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얼굴 뜯어고쳤나"...공효진, 부녀회장 일침 속 인지도 굴욕

"얼굴 뜯어고쳤나"...공효진, 부녀회장 일침 속 인지도 굴욕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11.26 09: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캡처
사진|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배우 공효진이 죽도에서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마을 부녀회장은 공효진을 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었다. 이에 제작진은 공효진의 대표작 '동백꽃 필 무렵'을 언급하며 "동백이다"라고 귀띰했다.

그러자 부녀회장은 “아닌 거 같다.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급기야 “용식 씨”라며 드라마 속 대사를 읊었지만 부녀회장님은 “얼굴 뜯어고쳤나. 하나도 안 닮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공효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부녀회장님이 ‘동백꽃 필 무렵’을 재미있게 보셨다고 했는데 내가 동백이라는 걸 안 믿으셨다. 나이를 먹었다. 지금도 못 믿으시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부녀회장은 공효진이 돌아갈 때가 돼서야 “이렇게 보니 동백이 같다. 동백이 닮은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공효진은 “저 동백이 맞다. 2년 새 늙어서 달라진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