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송의 자부심, “리버풀의 주장 완장을 차 영광이었습니다”
알리송의 자부심, “리버풀의 주장 완장을 차 영광이었습니다”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1.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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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
리버풀 FC 알리송 베케르 골키퍼.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알리송 베케르(29) 골키퍼가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리버풀 FC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B조 5차전 FC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대회 5연승을 질주했고 포르투는 대회 3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전 리버풀은 이미 16강행을 확정한 상태였다. 이에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러다보니 주장 조던 헨더슨을 비롯 주장단이 모두 빠졌다. 이에 알리송 골키퍼가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하게 됐다. 알리송 골키퍼는 후반 18분 헨더슨이 투입되며 주장 완장을 넘겨주기 전까지 이날 경기 리버풀의 주장으로 활약했다. 

25일 알리송은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장단이 빠지면서 이날 주장을 누가 맡을 것인지 투표가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가 맡게 됐고 (잠시지만) 이 팀의 주장이 돼 기뻤고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훌륭한 주장(헨더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에 밴드는 착용하지 않았어도 훌륭한 리더들이 많습니다. 필요할 때 리더십을 발휘하는 이 선수들을 팀에 두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라고 전했다.

알리송은 경기에 대해서는 “티아고 알칸타라의 멋진 골이 있었고 팀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클린 시트 경기를 펼쳤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조에서 5전 5승을 했다는 것은 정말 훌륭한 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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