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성령이 칸 영화제에서 '귀걸이 경호'를 받았던 일화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옥문아들)’에서는 배우 김성령, 이학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프랑스 칸 영화제를 다녀온 일화를 떠올리며 당시 귀걸이 하나가 10억, 2개 20억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내가 아닌 귀걸이가 경호를 받았다"면서 "협찬차가 보낸 차량만 타고 동선 모두 제약이 걸렸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귀걸이 자체가 다 다이아몬드였다. 너무 예쁘긴 하더라. 날씨와 해변 모두 아름다워 모든게 다 근사했다”고 떠올렸다.
김성령은 10년 넘게 ‘연축성 발성장애’가 있다고 의외의 사실을 털어놨다. 다소 생소한 병명에 대해 그는 “성대가 정상이 아닌 것, 내 의지와 상관없이 아무 이유없이 떨린다. 성대에 보톡스를 맞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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