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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나비효과’ 이탈리아, 조르지뉴 2PK 실축 극복 못했다

[S크립트] ‘나비효과’ 이탈리아, 조르지뉴 2PK 실축 극복 못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11.16 06:48
  • 수정 2021.11.1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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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 사진|뉴시스/AP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탈리아가 월드컵 2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다운주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 파크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축구연맹(UEFA) 예선 C조 매치데이8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탈리아는 동 시간에 불가리아를 4-0으로 잡은 스위스에 밀려 조 2위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직행 승격이 좌절되고 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플레이오프는 4개팀씩 3개 루트로 나뉘어 각 루트 1위 팀만이 월드컵에 갈 수 있다. 이탈리아가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할 수도 있게 된 것이다. 

이탈리아는 조르지뉴가 실축한 2번의 페널티킥이 떠오를 수 밖에 없다. 이탈리아는 자신들의 자리를 가져간 스위스와 대결에서 홈과 원정정서 각각 1-1, 0-0으로 비겼다. 두 경기 모두에서 조르지뉴가 페널티킥으로 경기를 끝낼 기회를 얻었지만 실축으로 날려버렸다. 

특히 지난 매치데이7에서 홈에서 1-1로 비긴 경기에서는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었던 터였다. 때문에 넣었다면 이탈리아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고 그랬다면 이탈리아가 스위스를 누르고 월드컵에 직행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고 그 때의 실축이 나비효과가 가 돼 돌아왔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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