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앤디 캐롤(32)이 레딩 FC로 합류한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레딩은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자유계약자(FA) 신분인 캐롤과 1월 중순까지 지속되는 계약을 했다. 캐롤은 우리 공격진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캐롤은 1989년생의 잉글랜드 공격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으로 헤더에 능한 공격수다. 그는 지난 2021년 팀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소속이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레딩의 오퍼를 받게 됐고 수락했다.

캐롤은 겨울 이적시장 전까지 뛸 수 있는 팀을 찾게 됐고 레딩은 공격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스쿼드의 깊이를 더하게 됐다. 상부상조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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