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유도훈 감독이 승리에도 아쉬움을 표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전주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0스코어로 승리했다.
유도훈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에서 찬스가 있었지만, 외곽에서 살리지 못했다”며 승리 속에서 아쉬운 부분은 언급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다소 활약이 미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현우에 대해서는 “개막 전 허리 부상 등 여러 여파가 있다. 자신감이 떨어졌는데, 본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다”고 말했다.
한편, 수훈 선수 인터뷰에 참석한 이대헌은 “연패를 피해서 좋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연승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아직까지 많이 부족하다. 경기력을 더 끌어 올려야할 것 같다”며 선전을 약속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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