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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김낙현-니콜슨 활약’ 한국가스공사, KCC 제압...1라운드 아쉬운 패배 설욕

[S코어북] ‘김낙현-니콜슨 활약’ 한국가스공사, KCC 제압...1라운드 아쉬운 패배 설욕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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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사진|KBL

[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전주 KCC를 제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KCC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9-70스코어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가스공사는 KCC를 상대로 67-68 1라운드 아쉬운 패배를 설욕했다.

◇ 1쿼터 KCC 13vs13 한국가스공사

선공은 한국가스공사의 몫이었다. 전현우가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KCC는 공세를 가하는 상황에서 정창영이 파울을 얻었고 1점을 따라붙었다. 공세에 밀리는 양상을 보였지만, 고삐를 당기면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공격적인 운영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KCC는 추격의 끈을 놓지 않았다. 유현준이 3득점 성공으로 13-13 동률로 1쿼터를 마쳤다.

◇ 2쿼터 KCC 37vs32 한국가스공사

초반에는 한국가스공사가 주도권을 잡나 싶더니 KCC도 곧바로 반격에 나서면서 경기는 공방전으로 이어졌다. 달아나면 쫓아가는 일진일퇴의 난타전이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분위기는 KCC 쪽으로 흘렀다. 라건아 높이와 이정현의 속공을 중심으로 펼치는 공격이 적중하면서 격차를 벌렸고 37–32 스코어로 2쿼터를 따냈다.

◇ 3쿼터 KCC 57vs52 한국가스공사

3쿼터 역시 치열한 공방전이었다. 리드를 내준 한국가스공사의 반격이 거셌다. 계속해서 몰아붙이면서 KCC를 압박했고 역전에 성공하면서 다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KCC는 라건아의 높이를 앞세워 한국가스공사에 맞불을 놨고, 격차를 좁혀나갔다. 하지만, 한 끗이 부족했고 52-57의 스코어로 3쿼터를 아쉽게 내줬다.

◇ 4쿼터 KCC 70vs79 한국가스공사

경기의 양상은 비슷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 그려졌다. 분위기는 한국가스공사 쪽으로 기울었다. 연이은 공격 시도가 성공하면서 점수를 쌓았고 격차를 벌렸다.

KCC도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2%가 부족했다. 승부는 뒤집히지 않았고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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