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차바위의 부상 정도가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오후 3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유도훈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차바위는 출전이 가능하다. 근육 손상이 있지만, 본인이 참고 뛸 수 있다며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인대나 연골이 다치지는 않았다”고 상태를 밝혔다.
이어 “김낙현이 30분 이상을 소화하면서 경기 막판 힘들어하는 모습이 있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공격과 버틸 수 있는 농구를 하려고 준비 중이다”며 전략을 밝혔다.
무릎 부상을 당한 두경민에 대해서는 “재활을 시작했다. 복귀 시기는 매일 체크 중이다”고 언급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