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이동경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이동경이 엉덩이 근육 손상으로 오전에 소집이 해제됐다”며 “대체 발탁은 없다”고 발표했다.
이동경은 소속팀 울산 현대로 복귀해 부상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5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리그 2위를 유지했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다.
UAE전을 승리로 마친 벤투호는 오는 17일 이라크와 중립 지역 카타르 도하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6차전을 치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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