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에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벤투 감독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이 보여준 자세에도 기쁘다. 정당한 승리라고 생각하지만 득실차는 좀 더 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오랜만에 유관중 경기를 치른 것에 대해 “홈 팬분들 앞에서 경기해 좋았다. 축구는 팬 분들과 호흡해야 하는 종목이다. 선수들에게도 좋았다고 본다.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벤투 감독은 김민재의 교체 이유에 대해 “경기 중 약간의 통증이 있어 교체해줬다. 몸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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