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영국 매체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활약을 예상했다.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5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경기다. 2위 유지와 함께 1위를 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홈에서 열리에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특히, UAE와의 경기는 오랜만에 관중이 입장한다.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충분한 상황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대한민국은 손흥민과 함께라면 UAE전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주장은 이번 시즌 4골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홋스퍼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팀에 선제골을 선사했다”며 손흥민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벤투호는 황의조가 부상으로 합류하지 못하면서 최전방 공격에 공백이 생겼다. 이로 인해 손흥민 원톱, 신예 김건희 기용 등 많은 예상이 나오는 상황인데 <스포츠 몰>은 조규성의 선발과 대한민국의 2-1 승리를 예상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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