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영국 매체가 대한민국의 아랍에미리트(UAE)전 승리를 예상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11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5차전을 치른다.
중요한 경기다. 2위 유지와 함께 1위를 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홈에서 열리며 오랜만에 관중이 입장하기에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영국 매체 <스포츠 키다>는 “대한민국의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에서 25명이나 발탁하면서 많은 이들이 이의를 제기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 선수단을 이끈다”며 언급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UAE보다 전력이 뛰어나다. 또한, 팬들 앞에서 승리하길 원한다. 2-0으로 제압할 것이다”며 예측했다.
이와 함께 황의조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공백이 생긴 공격수 자리에는 조규성이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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