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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박미희와 사제 대결’ 김형실 감독, “감회 새로워...승부는 승부”

[S트리밍] ‘박미희와 사제 대결’ 김형실 감독, “감회 새로워...승부는 승부”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1.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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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사진|KOVO

[STN스포츠, 광주] 반진혁 기자 = 김형실 감독이 박미희 감독과의 사제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오후 7시 페페스타디움에서 흥국생명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김형실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도전자의 입장에서 공략할 것이다. 부족한 점이 많다. 경기를 치르면서 자체 범실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기대만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흥국생명 상대로 해볼 만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한 번 부딪혀보겠다”며 조심스레 창단 첫 승 의지를 내비쳤다.

페퍼저축은행의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엘리자벳은 팔꿈치 통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는 “어제 블로킹을 하지 못했다. 선수들이 첫 승 의욕 때문에 엘리자벳에게 공이 많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 오늘 경기는 테이핑을 하고 출전한다. 의욕이 넘치기에 지켜볼 것이다”고 언급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사랑에 대해서는 “내일 합류한다. 재활 트레이닝 시점을 결정할 것이다. 빨리 합류시키도록 노력 중이다”고 빠른 복귀를 희망했다.

김형실 감독은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미도파에서 활약할 당시, 코치였다. 사제대결이 펼쳐지는 셈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다. 감회가 새롭다. 승부는 승부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승리 의지를 불태웠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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