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김건희가 최초로 벤투호에 승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을 치른다. 소집을 앞둔 1일 11월 A매치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캡틴 손흥민, 황희찬, 이재성, 김민재 등 팀의 주축 자원들은 예상대로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이번에도 김승규, 구성윤, 조현우, 송범근은 발탁하면서 골키퍼는 4인 체제로 운영한다.
눈에 띄는 발탁도 있었다. 황의조가 부상으로 합류가 어려운 만큼 대체 자원을 물색했고 벤투 감독의 레이더망에 김건희가 걸려들었다. 최초 발탁이다.
◇ 11월 A매치 벤투호 명단
-FW : 조규성, 김건희
-MF : 정우영, 백승호, 황인범, 이재성, 이동경, 정우영, 손흥민, 황희찬, 송민규, 엄원상
-DF : 김민재, 박지수, 권경원, 정승현, 이용, 김태환, 강상우, 홍철, 김진수
-GK :김승규, 구성윤, 조현우, 송범근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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