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이상범 감독이 복귀하는 메이튼에 대해 경기를 통해 지켜봐야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원주 DB는 27일 오후 7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DB는 지난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68-95로 완패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범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SK와의 경기에서 시원하게 졌다. 수비적인 부분 보완을 강조했다. 그래야 원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DB는 KCC와의 경기를 앞두고 힘을 얻었다. 메이튼이 복귀하는 것이다. 이상범 감독은 “통증은 살짝있다. 15~20분 정도 출전할 계획이지만, 연습과 실전을 다르기에 지켜봐야한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종규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역할을 해줘야 한다. 높이가 있기에 상대들이 중앙을 쉽게 공략하지 못한다”고 주문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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