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잉글랜드 무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브렌트포드 FC가 악재를 맞았다.
브렌트포드는 27일 공식 홈페이지서 팀 의료 책임자 닐 그레이그의 말을 통해 “다비드 라야(26) 골키퍼가 왼쪽 후방십자인대 부상을 입었다. 치유와 힘 회복에 시간이 소요되는 부상으로 우리는 복귀까지 4~5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 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라야는 지난 주말 레스터 시티전에서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 아요세 페레스와 충돌한 뒤 해당 부상을 입었다.
라야는 브렌트포드의 골문을 지키는 든든한 주전 수문장이자, 빌드업을 시작하는 골키퍼로 그의 이탈은 EPL 승격 후 순항하고 있는 브렌트포드에 큰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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