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VfL 볼프스부르크가 팀을 이끌어갈 새 선장을 찾았다.
볼프스부르크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마르크 반 봄멜 감독과의 이별로 공석이 된 감독 자리에 전 SV 베르더 브레멘 감독이었던 플로리안 코펠트를 선임했다”라고 알렸다.
볼프스부르크 단장 마르셸 셰퍼는 “코펠트와 합의에 도달할 수 있었고 우리는 구단이 그와 함께 성공의 가도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코펠트는 “도전을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 두 번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정말 흥미롭다. 이 팀은 퀄리티와 역동성을 가진 팀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