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전주] 반진혁 기자 = 전창진 감독이 송교창 공백을 아쉬워했다.
전주 KCC는 24일 오후 6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KCC는 이번 시즌 초반 3연패 이후 3연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상승 분위기 속에 악재가 생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송교창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것이다. 최소 10주 동안 활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 빨리 잊어야 한다. 김상규와 송창용에게 송교창 역할을 기대해야 한다”고 아쉬움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오늘 경기를 통해서 하나하나 맞춰갈 것이다”며 송교창 공백을 대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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