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채연이 오는 11월 20일부터 전국투어 진행 예정인 ‘스우파’ 콘서트에 스케줄 상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는 이해를 당부했다.
앞서 이채연은 ‘스우파’ 크루 원트의 멤버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초반 약자 지목 배틀 참가자 중 가장 많은 ‘노 리스펙’ 스티커를 받았지만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응원을 얻어냈다.
한편 ‘스우파’ 댄서들의 전국 투어 콘서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는 오는 11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창원에 이어 오는 12월 25일 인천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이 출연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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