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영평티비'를 당분간 혼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영평티비의 앞으로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49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드릴 말씀이 있어서 카메라를 켜게 됐다. 당분간 영평티비는 저 혼자 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채널 '영평티비'는 이세영과 그의 일본인 남자친구가 함께 운영하던 이른바 '커플 유튜브' 채널이었다.
이세영은 이어 "잇페이(남자친구)에게 나쁜 일이 생기거나 건강이 안 좋아진 것은 아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된다. 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영상을 통해서 말씀드릴 생각"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당분간 저 혼자 운영을 하는데 그래도 빈 자리나 부족함 없이 재밌고 웃긴 영상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8년 12월 25일부터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구독자 수 29만명을 확보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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