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열애 루머를 유포한 이들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뷔는 16일 방탄소년단 팬커뮤니티 위버스에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구토를 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이어 "오늘 꿈 쟤네들 뒷목에 독침 쏠 겁니다. 뒷목 조심하세요. 푹"이라고 추가글을 올렸다.
이는 뷔가 열애 중이라는 루머를 유포한 악성 네티즌들을 향한 심경으로 해석된다.
앞서 온라인 상에서는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최윤정 이사장 부부의 달과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퍼졌다.
뷔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다. 최윤정 이사장과 딸도 현장에 함께한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 친분 사이로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뷔의 열애설과 관련해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지인일 뿐”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온라인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를 앞두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24일 열린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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