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유튜버 최고기와 전 아내 유깻잎이 딸과 함께 시장 데이트를 즐겼다.

최고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고기'에 '간만에 유깻잎과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고기는 "오늘은 깻잎 님과 같이 솔잎이(딸) 옷을 사러 남대문을 가기로 했다"고 알렸다.

이들은 딸과 함께 남대문시장을 찾아 딸의 옷을 구입했다. 이어 갈비를 먹은 뒤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남대문시장에서 구매한 옷들을 공개했다. 최고기는 "우리가 옷을 엄청 많이 득템했다. 제가 저번에 동네 친구와 남대문에 가서 득템한 옷들도 풀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깻잎은 "그때 안 풀었냐"고 물었다.

앞서 최고기는 지난 2일 '만난지 한달째? 남대문 데이트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최고기는 연애 중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최고기는 "어그로만 좀 들었다. (영상에 같이 나온 여성의)허락을 받았다. 그분은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명했다.

영상 말미에 최고기는 "깻잎 님 채널도 좋아요와 구독 눌러달라"라고 인사했다.

한편 최고기와 유깻잎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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