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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 계약 만료 임박’ 린가드, 바르셀로나-AC 밀란 예의주시...FA 영입 눈독

‘맨유와 계약 만료 임박’ 린가드, 바르셀로나-AC 밀란 예의주시...FA 영입 눈독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0.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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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제시 린가드의 영입 가능성을 예의주시 중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면서 바르셀로나와 AC 밀란이 영입을 노리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여파로 재정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험 많은 자원인 린가드를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건 여러 팀들에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린가드는 맨유의 골칫덩이였다. 항상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결국, 전력 외로 분류됐고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추진했다.

그런 상황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린가드는 임대 신분으로 지난 시즌 종료까지 잠시 맨유를 떠나게 됐다.

맨유를 떠나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은 린가드는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에도 눈에 띄는 활약으로 성공적으로 임대 생활을 마쳤다.

맨유로 복귀한 린가드는 꾸준한 출전 기회가 보장되지는 않는다면 이적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구상에 포함됐다며 만류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주로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기에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린가드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르셀로나, AC 밀란에 이어 최근 갑부 구단으로 떠오른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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