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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vs이란] 벤투 감독, “양 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무승부 결과는 정당”

[대한민국vs이란] 벤투 감독, “양 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무승부 결과는 정당”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0.13 00:58
  • 수정 2021.10.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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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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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파울루 벤투 감독이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결과가 정당하다고 언급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4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순위 2위를 유지했다.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양 팀 모두에게 좋은 경기였다. 전반전은 우리가 좋았고, 이란은 실점 이후 살아났다. 공격 및 컨트롤을 전반처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결과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후반에 어려운 장면이 있었다. 이란전 승점 1점 획득으로 8점이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11월 최종 예선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벤투호는 득점 이후 이란의 공세에 밀리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특히, 역습에서 애를 먹었고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이에 대해서는 “이란이 좋은 팀이고 뛰어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 같다. 실점 이후 강하게 밀어붙여 주도권을 잡는 데 애를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동점골 이후 분위기가 살아났고, 몇 차례 골대를 강타하면서 대한민국이 위협을 가했다. 무승부로 끝난 걸 행운으로 생각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란은 실점 이후 경기를 점유하기 시작했다. 조금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은 경기를 했고 결과는 정당했다”고 답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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