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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해야 할 수도...’ 바란, 사타구니 부상 가능성...맨유 수비 붕괴 위기

‘수술을 해야 할 수도...’ 바란, 사타구니 부상 가능성...맨유 수비 붕괴 위기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10.12 15:34
  • 수정 2021.10.1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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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라파엘 바란(28)의 부상이 심각할 수도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골머리를 앓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바란의 부상에 대해 스포츠의학 전문의 라즈팔 브라의 견해를 전했다.

라즈팔 브라 박사에 따르면 바란이 오른쪽 허벅지 안쪽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볼 때 사타구니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

바란의 복귀는 부상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것이 라즈팔 브라 박사의 견해다. 1등급은 1~2주, 2등급은 3주 정도 재활 시간이 소요된다.

라즈팔 브라 박사는 바란의 부상 정도를 3단계로 의심하고 있는데, 진단이 맞다면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맨유는 바란 복귀 후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출전을 의심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 11일 스페인과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전에 출전했다. 결과는 팀의 2-1로 승리.

하지만, 바란에 시련이 닥쳤다. 크로스 차단 이후 다리 쪽에 통증을 호소했고 교체됐다. 근육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맨유는 바란이 복귀하는 대로 정밀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주말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출전도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바란의 부상이 심각하다면 맨유는 골머리를 앓게 된다. 이미 해리 매과이어가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수비 구성에 고민이 생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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