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소집] ‘첫 대회’ 황선홍 감독, “자신감 쌓는 것 중요...짜임새 있는 축구 보이고파”
[U-23 소집] ‘첫 대회’ 황선홍 감독, “자신감 쌓는 것 중요...짜임새 있는 축구 보이고파”
  • 반진혁 기자
  • 승인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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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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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첫 국제대회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이 자신감 장착과 짜임새 있는 축구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오는 25, 28,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차례로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를 상대한다.

예선 참가를 앞둔 11일 황선홍 감독은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선홍 감독은 “순위 다툼이 치열함에도 소집에 응해주신 K리그 각 팀 관계자,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아무래도 공격의 비중이 높을 것이다. 공격 전환 속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생각이다”며 훈련 기간 중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수단 풀을 넓히는 것이다. 첫 국제 대회인 만큼 자신감도 쌓고 짜임새 있는 축구로 많은 득점을 가져오고 싶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황선홍 감독은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꾸준하게 K리그 무대를 방문하면서 선수들을 점검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던 건 사실이다.

이에 대해서는 “아직 시간이 짧아 20대 초반 선수들을 다 파악할 수는 없었다. 자기 생각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표출을 잘한다. 긍정적이다. 그런 면을 잘 수용해서 밝은 분위기의 팀을 만들 생각이다”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4차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의 열세다. 2무 5패로 이란 원정에서 승리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이번에는 반드시 징크스를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황선홍 감독은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는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는데, 직전 경기 힘든 고비를 잘 넘긴 만큼 당당함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다. 최선을 다해 국민들께 기쁨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지했다.

◇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 명단(23명)

FW : 조상준(수원FC), 이동률(제주유나이티드), 박정인(부산아이파크), 최건주(안산그리너스), 오현규(김천상무), 김찬(충남아산FC)

MF : 권혁규, 서진수(이상 김천상무), 고재현(서울이랜드FC), 구본철(인천유나이티드), 강윤구(울산현대), 김세윤(대전하나시티즌)

DF : 이상민, 이규혁(이상 충남아산FC), 김주성(김천상무), 조진우(대구FC), 임덕근(대전하나시티즌), 박진성(전북현대), 최준(부산아이파크), 조위제(용인대)

GK : 이광연(강원FC), 이성주(수원삼성), 이윤오(대구FC)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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