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입대 발표' 디원스 박우담, 손편지에 담은 진심 속 '팬 사랑'

'입대 발표' 디원스 박우담, 손편지에 담은 진심 속 '팬 사랑'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1.09.24 11: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디원스(D1CE) 박우담.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디원스(D1CE) 박우담. 사진|디원스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그룹 디원스(D1CE) 박우담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디원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0시 디원스의 공식 팬카페를 멤버 박우담의 통해 입대 소식을 알렸다. 박우담은 디온리(Don1y, 팬덤명)를 위한 정성스런 손 편지를 공개,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박우담은 "군 복무를 잘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 우리 디온리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길 바란다"면서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이 함께라면 우리는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욱 멋진 사람이 되어 돌아오겠다"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밝혔다.

또 박우담은 "디온리에게 부탁이 있다. 내가 없는 동안 우리 디원스 멤버들을 잘 부탁한다"면서 "멤버들에게도 내가 없는 동안 우리 디온리들을 잘 부탁한다. 항상 건강하고 미소가 가득하길 기도하겠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우담은 "언제나 늘 곁에 있어줘서 진심으로 고맙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 사랑을 잊지 않고 늘 가슴에 품고 있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잘 지내길 바란다"면서 손 편지를 끝맺었다.

디원스는 박우담을 비롯해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 그리고 조용근, 김현수, 정유준으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019년 데뷔 앨범 '웨이크 업: 롤 더 월드(Wake up: Roll the Worl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워'로 강렬함을, 후속곡 '놀라워'로 청량함을 선물하며 '반전 매력'을 빛냈다.

이후 디원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드로우 유 : 리멤버 미(DRAW YOU : REMEMBER ME)'에서는 '너를 그린다'를 통해 발라드 감성을 선물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굿 데이(Good Day)'와 '유얼 마이 데스티니(You're My Destiny)' 등 싱글들로도 쉼 없이 팬들을 만나왔다.

특히 우진영은 지난 6월 솔로 데뷔 앨범 '3-2=A' 발표, 타이틀곡 '해피 벌쓰데이(Happy Birthday)'로 자신만의 개성과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아울러 앨범에 수록된 여섯 트랙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진정성과 음악적 역량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디원스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