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SSC 나폴리가 개막 5연승으로 파죽지세다.
나폴리는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구리아주 제노바에 위치한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5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나폴리는 리그 5연승에 성공했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나폴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9분 인시녜가 왼쪽 측면에서 반대편으로 크로스했다. 오시멘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발을 대 슈팅했고 공이 골라인을 넘었다.
삼프도리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8분 삼프도리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칸드레바가 중앙으로 올려준 공을 요시다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오스피나가 쳐 냈다.
나폴리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38분 인시녜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했다. 파비안이 감아찬 공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에 전반이 2-0 나폴리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나폴리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후반 4분 로사노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했다. 오시멘이 슈팅을 했고 골망이 흔들렸다.
나폴리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로사노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지엘린스키에게 패스했다. 지엘린스키가 슈팅한 공이 골망을 갈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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