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서이숙 측이 가짜뉴스를 퍼트린 누리꾼을 고소했다.
소속사 퀀텀이엔엠 측은 23일 "서이숙과 관련해 '사망설'을 퍼트린 네티즌을 상대로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추후 조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이숙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가 등장했다. 해당 게시물은 특정 언론매체와 기자명까지 사칭해 진짜 기사인 것처럼 꾸며져 있다. 하지만 해당 매체는 해당 기사를 작성한 적이 없고, 사칭한 기자 역시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이숙이 가짜 사망설에 휘말린 건 두 번째다. 지난 7월에도 비슷한 내용의 루머가 등장해 곤욕을 치렀다
당시 서이숙 측은 "두 번째 사망설"이라며 "사실이 아니기에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지난번과 거의 흡사한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와 이번에는 고소한다"라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이숙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스타트업', JTBC '부부의 세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12일 연극 '분장실' 공연을 마무리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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