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49) 감독이 취재진 앞에 섰다.
PSG는 16일(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트플란데런주 브뤼헤에 위치한 얀 브레이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 클뤼프 브뤼헤 KV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같은 날 프랑스 언론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포체티노 감독은 “만족할 수 없는 경기력이자, 결과였습니다. 무엇보다 브뤼헤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들은 오늘 밤 우리보다 더 갈망했고 승점을 가져갈 자격이 있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날 첫 선을 보였지만 미미한 시너지를 보인 네이마르 다 실바-킬리앙 음바페-리오넬 메시 공격 라인에 대해서는 “그들이 함께 뛰며 보낼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명백한 것이고 최근에 그렇게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라며 호흡을 맞출 시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날 음바페가 발목 쪽에 부상을 입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음바페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모릅니다. 검진 후 업데이트를 최대한 빠르게 제공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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