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고 싶었지만, 리버풀은 그렇지 않았어” 바이날둠이 떠난 이유
“나는 남고 싶었지만, 리버풀은 그렇지 않았어” 바이날둠이 떠난 이유
  • 반진혁 기자
  • 승인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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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파리 생제르망 이적을 선택한 이유는 리버풀의 소극적인 태도 때문이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4일(한국시간) 바이날둠이 프랑스 <르퀴프>를 통해 이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 부분을 전했다.

바이날둠은 “몇 달 전 나는 리버풀에 계속 남고 싶다는 바람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리버풀은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고 나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는 느낌을 주지 않았다. 이럴 때는 이적을 선택해야 한다”며 팀을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바이날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었다.

바이날둠도 잔류 의사를 내비쳤고, 리버풀 역시 팀 전력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연장을 추진했다. 하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다.

협상이 지지부진한 사이 네덜란드 대표팀 인연이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앞세워 바르셀로나 접근했다.

이미 개인 합의까지 마쳤다는 보도가 흘러나왔고, 바이날둠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시간문제로 보였다.

하지만, PSG가 뛰어들었고,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조건의 두 배를 제시했다.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직접 전화를 걸어 설득에 나섰고 영입을 확정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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