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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PSG맨의 의문, “영향력 없다면...라모스 영입은 좋지 않은 성과일 수도”

前 PSG맨의 의문, “영향력 없다면...라모스 영입은 좋지 않은 성과일 수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1.09.14 14:59
  • 수정 2021.09.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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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계속해서 파리 생제르망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영입은 좋지 않은 성과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PSG 출신이자 현재는 축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제롬 로덴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통해 라모스 영입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로덴은 “라모스의 종아리 부상은 선수 경력이 끝날 때까지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다. 나이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려면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종아리에 통증이 계속된다면 라모스가 정상 컨디션을 찾을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라모스는 팀에 많은 것을 줘야 하는 존재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영입의 의미가 없고 그를 데려온 것은 좋지 않은 성과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의문을 품었다.

라모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기대는 상당했다. 많은 경험을 팀에 주면서 중심을 잡아주는 시너지 효과 발생에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라모스는 아직 PSG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이유는 고질적인 종아리 부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새로운 팀에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이다.

라모스의 나이는 적지 않다. 은퇴가 더 가까운 상황이다. 고질적인 부상으로 팀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면 영입의 의미가 없다는 것이 로덴의 생각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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