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구스타보가 8월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구스타보은 K리그 합류 이후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전북 현대 소속 선수로도 처음이다.
구스타보는 8월 중 열린 6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경기당 한 골의 물오른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구스타보는 28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활약을 보였다.
8월 이달의 선수상은 월 이후로 순연된 라운드 및 경기들은 제외하고 K리그1 22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의 경기들을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는 구스타보, 무고사(인천 유나이티드), 윤평국(광주FC), 이동준(울산 현대)가 이름을 올렸다.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8월 K리그1의 주인공이 된 구스타보에게는 EA코리아가 제작한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달의 선수(Player Of The Month)‘ 문구가 새겨진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게 된다. 이달의 선수상 패치는 studio-h9.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모든 경기의 M.O.M.(경기수훈선수), 라운드 베스트일레븐, MVP에 선정된 선수들 중에서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투표(60%)를 거쳐 후보군을 선정한다.
TSG가 선정한 후보들을 대상으로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25%)와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하며, 세 항목을 더해 가장 높은 환산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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