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토트넘 핫스퍼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 감독이 손흥민(29)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크로이든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첫 패를 당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창의력 부족이 우려스러웠다. 우리는 더 나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우리가 훨씬 더 잘 했어야 했던 경합 상황들에서 패배했다. 공격적인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했던 경기였다”라며 총평을 전했다.
인터뷰 막판 손흥민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누누 감독은 “아직 손흥민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모른다. 하지만 일단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