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긴 가뭄 끝에 드디어 골이 터졌다.
한국은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98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 후반 14분 권창훈의 선제골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2분 송민규와 권창훈을 투입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권창훈이 교체 투입된 지 2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황희찬의 낮게 깔린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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