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격수 조니 페랄타가 현 구단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니 페랄타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2013년 바이아웃을 포함한 1,125만 달러를 보장받는 조건으로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조니 페랄타는 올해 48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다음 시즌 525만 달러, 2010년에는 55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게 되며 이후 2013년은 600만 달러 또는 50만 달러의 바이아웃 옵션을 얻게 됐다.
월요일 오전 협상장에서 조니 페랄타는 “나는 타이거즈와 함께하고 싶다. 희망적이게도 나는 타이거즈와 2년 또는 3년 이상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결국 그동안 타이거즈와 함께하겠다던 자신의 평소 소망이 실현된 결과가 됐다.
조니 페랄타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디트로이트에서 57경기에 출장해 홈런 8개, 38타점, 2할 5푼 3리의 타격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윤용운 기자 / green20000@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로써 조니 페랄타는 올해 485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으로 다음 시즌 525만 달러, 2010년에는 550만 달러를 연봉으로 받게 되며 이후 2013년은 600만 달러 또는 50만 달러의 바이아웃 옵션을 얻게 됐다.
월요일 오전 협상장에서 조니 페랄타는 “나는 타이거즈와 함께하고 싶다. 희망적이게도 나는 타이거즈와 2년 또는 3년 이상 함께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결국 그동안 타이거즈와 함께하겠다던 자신의 평소 소망이 실현된 결과가 됐다.
조니 페랄타는 올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디트로이트에서 57경기에 출장해 홈런 8개, 38타점, 2할 5푼 3리의 타격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윤용운 기자 / green20000@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