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 응원을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일상에서 더욱 가까이 2020 도쿄하계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지금은 패럴림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더 현대 서울에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와 마네킹을 활용해 패럴림픽 종목과 선수들을 형상화한 공공 디자인물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더 현대 서울, 천호점, 신촌점의 옥외 대형 전광판을 통해 패럴림픽 선수 응원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에이치.포인트(H.Point) 응용프로그램(앱)을 활용해 응원 행사도 펼친다.
백화점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패럴림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더 현대 서울의 장애인 우선 탑승 승강기에 패럴림픽 종목 총 22개 중 7개 종목을 장애인 안내표시(픽토그램)를 활용해 표현한 공공 디자인 스티커를 부착한다.
방문객들은 QR코드가 담긴 스티커를 통해 패럴림픽 경기 상황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마네킹 공공 디자인도 만나볼 수 있다. 7개 종목의 국가대표 단복 및 스포츠 브랜드 의류 등을 입은 마네킹들이 더 현대 서울 4층 고객 동선에 전시된다.
또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패럴림픽 주요 경기 영상과 패럴림픽 홍보 영상 등으로 우리 선수단 응원에 힘을 보탠다.
문체부 관계자는 “일상에서 더 가깝게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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