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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4강전’ 신영철 감독 “최선을 다해야...부상만 안 당했으면”

‘하루 만에 4강전’ 신영철 감독 “최선을 다해야...부상만 안 당했으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8.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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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사진|KOVO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 사진|KOVO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

“부상만 안 당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카드가 하루 만에 4강전에 나선다. 우리카드는 전날 오후 7시 KB손해보험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펼쳤다. B조 2위를 차지한 우리카드는 20일 오후 3시 30분 A조 1위 한국전력과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우리 팀은 백업 선수들이 없다. 선수 교체가 없기 때문에 다른 팀보다 피로도가 있을 것이다. 어제도 저녁에 경기를 하고 쉬는 시간 없이 나왔다. V-리그 챔피언결정전도 이렇게 안 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해야 한다. 염려되는 건 부상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감독은 수비 안정을 강조했다. 그는 “공격적인 부분은 괜찮다. 중요한 건 경기 운영과 레프트 두 선수의 수비 능력이다.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놓쳤다”면서 “공수 모두 안정이 돼야 팀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보완을 하면 V-리그 때는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외국인 선수 출전이 불발된 가운데 우리카드는 라이트 나경복, 레프트 류윤식과 한성정을 기용 중이다. 

신 감독은 4강전 상대 한국전력에 대해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 또 교체로 들어오는 김광국, 김동영도 있다. 김동영은 라이트에서 좋은 공격을 보여주고 있다. 전보다 안정된 팀이다. 상대를 이기려면 우리 것을 어떻게 가져가고 공략하는가가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우리카드는 2017년 대회 준우승 이후 4년 만의 결승행에 도전한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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