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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심 드러낸 맨유 매과이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2년이었다”

자부심 드러낸 맨유 매과이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런 2년이었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1.08.06 00:27
  • 수정 2021.08.0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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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으로 주장을 맡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센터백으로 주장을 맡고 있는 해리 매과이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주장’ 해리 매과이어(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021년 8월 5일은 매과이어의 맨유 입단 2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지난 2019년 8월 5일 맨유로 합류한 매과이어는 바로 팀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했다. 이후 지금까지 줄곧 헌신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5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2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이 맨유 배지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어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웠던 2년이었다. 세계 최고의 클럽에 합류할 수 있어 좋았다. 첼시 FC와의 첫 경기도 기억이 난다”라고 설명했다. 

매과이어는 “저는 선수로 발전해가고 있으며, 팀 역시 발전하고 있다. 이제 시즌이 10일 남았다. 계속 집중해야 한다”라고 새 시즌에 대한 각오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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