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가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3일 “첼시가 인터 밀란 스트라이커 루카쿠 영입을 위해 마르코스 알론소+1억 유로(€100m, 한화 약 1,368억 원)을 제의했다. 하지만 인테르가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첼시가 만약 더 상향된 오퍼를 할 시 선수의 의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인테르는 그를 팔고 싶지 않고 루카쿠의 의지만이 이를 흔들리게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거머쥔 첼시는 올 시즌 영광 재현에 리그 우승을 꿈꾸고 있다. 원톱 자원들의 부진으로 카이 하베르츠 제로톱 등을 구사했던 첼시기에 원톱 자원에 목말라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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