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알퐁스 아레올라(28) 골키퍼가 차기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9일 “우리 구단은 파리 생제르맹 FC 소속으로 월드컵 위너 중 한 명인 아레올라 골키퍼를 영입했다. 한 시즌 임대이며 2022시즌 팀에 영구적으로 이적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돼 있다”라고 전했다.
아레올라는 1993년생의 프랑스 골키퍼다. 파리 생제르맹 FC, 비야레알 CF, 레알 마드리드, 풀럼 FC 등 빅리그 복수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직전 시즌 PSG서 풀럼으로 임대가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아레올라는 이적이 기정사실이었다. PSG가 이탈리아의 유로 우승을 이끈 지안루이지 돈나룸마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아레올라 골키퍼는 이에 이적을 모색했고, 골키퍼 보강이 필요했던 웨스트햄이 접근하면서 딜이 일사천리로 완료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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