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다니 카르바할(29)이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한다.
레알은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카르바할과 재계약을 했다. 카르바할은 우리 구단과 2025년 6월까지 함께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카르바할은 1992년생의 라이트백이다. 레알 유스 출신인 그는 바이어 04 레버쿠젠 임대 생활 이후 2013년부터 줄곧 레알 A팀에서 헌신하고 있다.
부상이 발목을 잡을 때가 있지만 월드 클래스 풀백 그 자체인 카르바할이다. 이미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포함 4번의 UCL 우승에 공헌했다. 그런 그가 레알과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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