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대한민국이 8강에서 멕시코와 격돌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28일 오후 5시 30분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요코하마 국립 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2020 도쿄 올림픽 B조 예선 최종전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의 상대가 A조 2위로 결정된 상황에서 시선은 일본-프랑스 경기로 흘렀다.
일본은 프랑스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3전 전승으로 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뉴질랜드와 4강 진출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일본-프랑스 대진과 같은 시간에 치러진 경기에서 멕시코가 남아공을 3-0으로 꺾고 조 2위를 확보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의 8강 상대는 A조 2위인 멕시코로 정해졌고 준결승 진출을 걸고 한판 대결을 치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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