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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pick] ‘4명 모두가 에이스’ 남자 펜싱 사브르, 9년 만에 단체전 정상 등극

[도쿄pick] ‘4명 모두가 에이스’ 남자 펜싱 사브르, 9년 만에 단체전 정상 등극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21.07.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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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사진|뉴시스
한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 사진|뉴시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이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9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김정환과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성남시청)과 김준호(화성시청)가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45-26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김정환과 구본길도 금메달 멤버였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는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고, 2012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이 다시 포효했다. 

4명이 모두 에이스였다. 개인전에서 탈락의 아픔을 봤던 이들이다.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간절함이 더 드러났다. 맏형 김정환과 구본길은 노련했고, 오상욱은 세계랭킹 1위의 위엄을 드러냈다. 결승전 도중 투입된 김준호도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남자 사브르 세계 최강의 ‘어벤져스’가 감격의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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