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미스터트롯 TOP6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가 (주)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예천양조 측은 가수 영탁과 ‘영탁’ 상표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며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또한 최근 임영웅 생일인 6월 16일을 연상케 하는 ’0616우리곁애'와 영탁 생일인 5월 13일을 연상케 하는 ’0513′ 등 관련 상표권을 예천양조 관계자가 출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 TV조선 ‘미스터트롯’의 TOP6의 매니지먼트 대행을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는 “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로 인하여 미스터트롯 TOP6 팬들의 염려와 불편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뉴에라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원 소속사와 적극 협력하여 (주)예천양조 측의 상표권 관련 행위들이 TOP6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뉴에라는 “또한 합법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광고 기업들의 불편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와 관련하여 법무법인 ‘세종’의 상표권 및 저작권 전문 변호인단과 함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에라는 “아티스트의 권리 침해 방지를 위해 힘쓰고, 권리 침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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