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첼시가 타미 아브라함 처분에 주력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첼시는 아브라함을 향한 모든 제안을 고려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첼시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대가로 대대적인 지원을 약을 받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공격수 영입을 우선순위로 삼았다.
첼시는 공격 보강을 위해 엘링 홀란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을 리스트에 올려놓고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첼시는 공격 보강과 함께 기존 자원 처분에도 착수했다. 아브라함을 매각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투헬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 아브라함을 전력 외로 분류했고, 선수 영입을 위한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매력이 없었는지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았고 첼시는 트레이드 카드 활용이 아닌 처분에 주력하는 중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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