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황선우가 또 한 번 역영을 펼쳤다.
‘한국 수영 기대주’ 황선우는 27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남자 수영 100m 예선 7조에서 47초 97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를 통해 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3번 레인에서 역영을 펼친 그는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47초 97로 터치 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한국 신기록마저 경신했다.
황선우는 28일 오전 준결승에서 결승행에 도전한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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